공황장애 증상 및 치료방법

공황장애 증상은 예전에 모르고 넘어갔지만 요즘 현대인들은 많이 인지되어있는 정신질환 중에 하나입니다. 정신질환은 두통이 있을 때 진통제를 먹듯이 정신과적인 문제가 생겼을 때 그에 맞는 치료를 하는 것입니다. 오늘은 공황장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공황장애 증상 및 치료방법

 

1. 공황장애란

공포나 위협을 느끼면 뇌는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교감신경을 흥분시켜서 신체에 명령을 내립니다. 소화효소 분비를 멈추고 에너지소모를 줄이고 심박수를 올려 혈액량을 늘리는 등 살아남기 위한 신체반응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공황장애 증상으로 어떠한 위험과 위협이 없는데도 곧 무슨 일이 생길 것 같은 불안한 심리상태와 갑작스럽게 시작되는 가슴 두근거림, 죽을 것 같은 공포, 불안한 호흡, 어지러움, 흉통 같은 공황발작이 찾아오는 게 공황장애라고 합니다. 이러한 공황발작으로 응급실에 오게 되면 공황장애 증상이 사라지고 이상소견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공황장애를 인식하기 힘듭니다. 심장이나 호흡기 쪽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병원에 방문해 진료를 보고 이상이 없는 걸 확인하고 나서야 정신건강의학과에서 공황장애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가지지 말고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공황장애 원인

연구 결과에 의하면 공황장애 원인은 외부적인 스트레스, 신체적인 원인, 개인의 유년기 시절 인격이 발달하면서 인생경험을 통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 밖에도 유전적인 요인과 인지적인 요인, 우울증, 집안 양육분위기, 이별상실경험, 개인에 불안감과 긴장도, 각성제, 술, 카페인 등에 따라 공황장애 원인이 됩니다. 이런 요인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 오면 좀 더 심해집니다.

 

 

2. 공황장애 증상

예기치 않은 곳에서 아무런 예고 없이 갑작스럽게 불안한 생각이 들고 가슴 두근거리고 숨쉬기가 곤란하고 어지러움, 흉통, 손발 저림, 죽을 것 같은 두려움, 매슥거리거나 속이 불편함, 오한이나 몸이 화끈거림 등 수분 내에 최고조로 신체적 정신적인 증상으로 나타나는 대표적인 공황장애 증상입니다. 공황발작은 짧게 나타나고 다시 증상이 사라지는데 발작이 나타났던 장소나 상황이 뇌에 학습이 되어 비슷한 곳에 갔을 때 불안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공황장애 증상은 광장공포증 하고 같이 오는 경우가 많은데 대중교통이나 마트, 백화점 같이 열린 공간, 밀폐된 공간이나 사람들이 많은 곳에 있는 것을 불안하게 느끼는 겁니다. 치료가 시급하고 상태가 안 좋아질 수 있는 경우는 발작이 심한 경우, 광장공포증이 있는 경우, 우울증이 있는 경우, 대인관계가 예민한 경우, 부모와 이별을 경험한 경우, 증상이 오랫동안 지속된 경우는 특히 신속하게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하셔야 합니다.

 

 

3. 공황장애 치료

공황장애 치료는 증상이 심뇌혈관질환이나 고혈압, 당뇨, 호흡기 질환과 유사하여 1차적으로 확인을 하고 아무런 이상이 없을 경우 공황장애 진단을 하는 게 정석입니다. 1차적으로 확인하지 않으면 치명적인 위험에 노출됨으로 확인 후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약물치료를 통해 뇌를 안정시키고 신경호르몬을 올려주는 항우울제나 안정제 약을 복용합니다. 공황발작 횟수를 감소시키고 공황장애 증상을 줄여줍니다. 공황장애 치료는 약물치료도 중요하지만 스스로 노력도 많이 해야 합니다. 불안한 감정이 생긴다면 생각을 달리하거나 보고 듣고 느껴지는 거에 집중함으로써 불안한 감정을 분산시켜야 합니다. 공황장애 치료는 증상을 없애는 게 목표가 아니고 일상생활에서 마주치는 자극으로 공황발작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게 치료목표입니다. 본인이 공황장애 증상 대처법이 숙지되어 있으면 약이나 병원을 다니지 않아도 대처가 가능합니다. 정신과 약이라고 하면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십니다. 평생 먹어야 하는 거 아닌지 중독되는 거 아닌지 정신과 약은 전 세계적으로 안정성이 검증됐고, 감기 걸리면 감기약 먹듯이 편하게 진료받고 복용해도 됩니다.

 

 

• 마무리

공황장애 원인은 신경조절기능의 문제가 생겨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스트레스나 마음이 약해서 생기는 병이 아닙니다. 자연스럽게 회복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조금이라도 공황장애 증상이 반복된다면 전문의와 상담 후 신속히 치료를 하시길 권장드립니다. 빨리 치료할수록 예후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