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드로이친 효능 및 부작용 알아보자

콘드로이친은 요즘 떠오로는 관절영양제입니다. 연골은 나이가 들수록 거칠어지고, 감소합니다. 연골 감소로 인해 퇴행성이 일어나 자기 역할을 할 수가 없습니다. 연골이 문제가 생기면 퇴행성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화농성 관절염에 노출되게 됩니다.

 

콘드로이친 효능 및 부작용

 

1. 콘드로이친 효능

• 콘드로이친 이란

"콘드로"는 연골이라는 뜻으로 우리 몸에 연골을 구성하는 성분입니다. 연골은 뼈와 뼈사이에 원활한 움직임을 할 수 있게 윤활작용을 합니다. 그리고 뼈와 인대를 이어주고, 관절에 부하를 완충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연골이 감소하여 뼈와 뼈끼리 마찰이 일어나서 통증과 퇴행성 질환이 많이 나타납니다. 이때 많이 찾는 게 관절영양제입니다.

콘드로이친은 포유류나 어류의 연골에서 추출합니다. 보통은 소연골, 상어 지느러미 연골을 사용합니다.

• 효능

연골 분해효소를 억제하고 연골생성을 촉진하고 재생하는 역할을 합니다. 기본적으로 관절건강유지, 관절통증완화, 관절 유연성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콘드로이친 효능으로 관절에 염증을 보호하고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는 용도로 관절건강개선 목적으로 복용하는 관절영양제입니다. 절대 치료적인 약물로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하루섭취량은 1200mg을 추천드립니다.

 

 

2. 콘드로이친 부작용

콘드로이친 영양제는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몇몇 부작용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대표적인 부작용은 위장장애입니다. 복부팽만, 복통, 구토, 설사 등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반응인 피부발진, 부종, 가려움증도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복용을 중단하고 경과를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콘드로이친 복용을 주의해야 하는 사람은 심장질환 수술받은 환자나, 항응고제 복용 중인 사람, 갑각류 알레르기나 당뇨병 있는 사람은 복용을 피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3. 콘드로이친과 같이 먹으면 좋은 영양제 및 선택방법

• 같이 먹으면 좋은 영양제

콘드로이친 효능과 상호작용이 가능한 영양제입니다.

MSM - 식이유황, 염증을 위한 영양소이고 불필요한 염증을 막아주고 진통효과가 좋습니다.

보스웰리아 - 붓기나 관절염 증상에 좋고, 소염효과가 있습니다.

초록잎홍합추출물 - 연골형성이나 염증소염효과에 좋습니다.

오메가 3 - 염증을 감소시키고 콜라겐 합성을 증가시킵니다. 퇴행성 관절염이나 류마티스 관절염에 도움을 줍니다.

글루코사민 - 관절 통증완화 피부노화방지에 좋습니다.

칼슘, 비타민D

• 콘드로이친이 함유된 음식

동물 연골에 많이 함유가 되어있습니다. 상어 지느러미, 소 무릎연골, 돼지고기, 족발, 장어, 홍어 등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음식입니다. 하지만 용량이 적고 흡수율이 떨어지므로 관절영양제로 많이 섭취하십니다.

 

 

• 영양제 선택방법

대부분 영양제 선택방법은 비슷하지만 주원료와 부원료의 종류나 함량이 중요합니다. 아무리 가격이 저렴하고 비싸도 성분이 좋지 않으면 아무 의미 없습니다. 식약처 인증 및 건강기능 인증을 받은 제품확인, 성분확인, 순도확인, 보관 및 포장상태, 하루섭취함량확인 등 기본적인 체크리스트는 확인하고 구매하는 게 좋습니다.

• 가격대

한 통에 60정 들어있고, 함량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하루에 2정을 섭취권장하고 1개월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보통 2만 원에서 10만 원 안쪽으로 가격구성이 되어있고, 추출되는 소 연골이나 상어 연골에 따라서 가격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관절염 원인과 관리방법

관절은 시간이 지나면서 없었던 게 생기지 않습니다. 관절염은 유전, 스트레스 외상 등 다양한 요인으로 발생하는데 퇴행성 관절염과 류마티스성 관절염이 흔하게 나타납니다. 관절에 움직임이 뻣뻣하거나, 통증, 부종이 유발되는데 무릎관절, 손관절, 엉덩이, 어깨, 발목, 척추관절 등에서 발생합니다. 몸무게를 지탱하는 부위에 많이 발생합니다. 관절을 보호하기 위해서 과격하고 무리한 동작을 반복하지 말아야 합니다. 근육강화와 관절운동이 중요합니다.

 

 

• 마무리

콘드로이친 효능과 부작용, 구매팁을 알려드렸습니다. 관절 좋을 때 많이 돌아다니라는 말이 있습니다. 신체 나이가 들어가면서 관절이 건강하지 못하면 일상생활에 문제가 됩니다. 신체적인 것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 우울증이 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골밀도가 떨어지거나 연골 감소로 작은 충격에도 쉽게 부러지거나 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연골에 퇴행성을 예방하고 보호해야 합니다.